안양2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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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장소 안양2너덜(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
주제어 안양2너덜, 암설, 너덜겅, 거력, 각력, 후빙기, 매트릭스, 노두
안양2너덜안양2너덜
 안양2너덜지대는 220m×50~60m의 크기를 가진 너덜지대로서 상부의 암설이 우측에서 흘러내려 이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사면은 안양1너덜 지역보다 다소 급하며, 특히 상부에서는 경사도가 30°에 이른다.

 안양2너덜지대의 암괴는 거력이며, 각력(角礫)이다. 암색은 암회색 또는 회색을 보이고 있다. 상부의 경사도는 32°로서 급하다. 경사면의 암괴는 1m 내외, 최대 2m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거력 아래에는 이보다 50~60cm를 이루는 암괴가 나타나고 있어 암괴의 수직분급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상부에서 약 80m 아래에서는 사면경사가 다소 완만해진다. 경사도는 25° 내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암괴의 크기는 상부보다 다소 작아진다. 상부에 있던 거력의 밀도가 현저히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지만, 2m 이상의 거력들도 관찰된다. 하부로 50m 아래에서는 경사가 완만해져서 18° 정도의 경사를 가진다.

 하부에서는 경사가 25°로 다시 급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암괴는 2차 붕괴된 암괴들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그 하부에서는 경사가 다시 완만해지고, 식생의 밀도가 높아진다. 

 본 사면은 오목한 형태의 사면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암괴가 상부에서부터 하부로 꾸준히 공급되었음을 의미하고 있다. 사면의 경사는 단과 같은 형태를 보이고 있다. 후빙기 이후에 매트릭스 물질이 제거되면서, 암괴류의 함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상부는 하부에 비해 최근의 노두(露頭)라고 판단된다. 그 이유는 지의류가 표면을 덮고 있는 비율, 암괴의 절리면을 따라 나타나는 2차적인 붕괴의 비율의 상승, 암설표면에서 일어나는 풍화로 인한 색의 변화가 하부에서 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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