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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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장소 무등산 일대
학명 Pitta nympha
영명 Fairy pitta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조류강>참새목>팔색조과
주제어 팔색조, 조류, 철새, 팔색조과, 세력권,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야생동식물
 팔색조는 무등산을 찾는 여름철새이다. 팔색조의 깃털은 8가지의 색을 가지고 있다. 팔색조의 몸길이는 약 18㎝이다. 등과 날개는 녹색이고, 어깨와 위꽁지깃은 코발트색(남색), 꽁지는 검정색이다. 날 때는 날개의 흰색 얼룩무늬가 눈에 띈다. 아랫면은 아랫배와 아래꽁지덮깃의 진홍색을 제외하고는 크림색이다. 정수리는 갈색이고 멱은 흰색이다. 넓은 검정색 줄이 눈을 지나 윗목까지 뻗어 있다. 주로 단독으로 지상생활을 하고 걸어 다니면서 먹이를 찾는다. 나무 위에 앉은 모습은 물총새가 앉아 있는 것과 비슷하다. 경계심이 강해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짧은 꽁지를 위아래로 까딱까딱 움직이는 습성이 있다. 5월 중순에서 6월 상순까지 높은 나무꼭대기 가지에 앉아 꽁지를 위아래로 흔들면서 우는데, 때로는 7월 하순에도 운다. 바닷가와 섬 또는 내륙 비탈면의 잡목림이나 활엽수림에 서식한다. 바위틈이나 두 갈래로 갈라진 나뭇가지 사이에 비교적 큰 돔형 둥지를 틀고 5월에서 7월 중순에 4∼6개의 알을 낳는다. 약 17일간 포란 후 부화한다. 암컷이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고 수컷은 경계만 한다. 부화한 지 14일 만에 온몸이 깃털로 덮인다. 먹이는 딱정벌레를 즐겨 먹고 기타 갑각류와 지렁이도 잡아먹는데, 새끼에게는 거의 지렁이만 먹인다. 새끼들은 약 18일간 부모가 육추 후 이소한다. 하루 중 약 30~40분간 햇볕이 비추는 곳에 둥지를 만든다. 번식 세력권은 약 100m이다. 중국 동남부, 한국 남부, 일본 남부, 대만에서 번식하고 보르네오에서 월동한다. 한국의 거제도, 제주도, 부산, 대전, 가평, 화순, 광릉수목원에서 번식한다. 1968년 5월 30일 천연기념물 제204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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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목록
참고문헌
-이우신․구태회․박진영, 『야외 원색 도감 : 한국의 새』, LG상록재단, 2000, pp. 180-280.
-한국야조생명협회, 『한국야조-532』. 또또코리아, 2012, pp, 418-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