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기다소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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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장소 제4수원지(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평두메 약수터(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 무등산장(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꼬막재(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정곡리)
학명 Pinus rigida Mill.
영명 pine tree (in general)
분류 식물계>나자식물문>구과식물강>구과목>소나무과
주제어 리기다소나무숲, 숲, 소나무과, 제4수원지, 평두메 약수터, 무등산장, 꼬막재
리기다소나무리기다소나무

 무등산에 자라는 대부분의 리기다소나무 군락은 씨앗이 싹이 터서 숲을 이룬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 의해 심어진 것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숲의 나무가 베어지고 난 후 숲의 형평성이나 주변에 사는 나무들과의 상관성 없이 사람의 경제적 편리성에 의해 식재된 것이다.

 리기다소나무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햇빛을 받아야 잘 자라는 양수(陽樹)이며, 사계절 녹색의 바늘 모양의 잎을 가진 키 큰 나무(상록침엽교목)이다. 바늘 모양의 잎은 3개 또는 4개씩 모여서 나며 길이는 7.5~12.5㎝이다. 한 그루의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모두 있지만 위치가 다른 곳에서 생긴다. 4~5월 새로 자라는 가지의 아래쪽에 수꽃들이 먼저 꽃을 피우고, 꽃가루를 어느 정도 바람에 날려 보내고 난 후 가지의 위쪽에 자색을 띠는 암꽃들이 손톱만큼이나 작은 달걀 모양으로 달린다. 이 나무의 꽃가루가 저 나무의 암꽃까지 바람을 타고 잘 날아가면 솔방울이라는 구과가 만들어진다. 원추형의 구과는 녹색으로 그 상태로 겨울을 넘기고, 길이는 3~7㎝까지 자라며, 그 다음해 9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솔방울에서 빠져 나온 흑갈샐의 종자는 삼각형 모양으로 길이는 0.4~0.7㎝, 너비는 0.3㎝ 정도이며, 길이 1.5㎝, 너비 0.5~0.8㎝의 날개가 있다.

 맹아가 잘 발달해 옹이가 많고, 송진이 많이 나와 줄기가 매끈하지 않고 거친 느낌을 준다. 무등산의 리기다소나무숲이 자리하고 있는 곳은 건조하고 척박한 능선들이어서 숲을 구성하는 종조성은 다양하지 않다.

 
참고문헌 목록
참고문헌
-이영노, 『한국식물도감』, 교학사, 2006.
-이창복, 『대한식물도감』, 향문사, 1993.
-홍행화․장정원․선은미․김별아․김상준․서승룡․임형탁, 「무등산 지역의 식물상」, 『한국환경생물학회지』, 2013, pp. 12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