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리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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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장소 무진고성(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북사면, 마집봉(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새인봉(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사면
학명 Quercus acutissima Carruth.
영명 sawtooth oak
분류 식물계>피자식물문>쌍자엽식물강>이판화아강>참나무목>참나무과
주제어 상수리나무숲, 숲, 참나무과, 무진고성, 마집봉, 새인봉, 상수리, 도토리묵, 굴참나무, 졸참나무, 신갈나무
상수리나무숲상수리나무숲

 참나무 종류 중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것이 상수리나무이다. 언뜻 보면 밤나무인가 싶게 밤나무와 많이 닮았다. 상수리는 도토리란 뜻이다. 결국 상수리나무는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라는 뜻이다. 이 나무는 우리나라 남북한 어디에서나 잘 자란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지만 상수리로 묵을 만들어 먹는다. 임진왜란 때 의주로 피난 간 선조가 피난 중 이 도토리묵을 먹어본 후로 환궁 후에도 즐겨먹게 되었다고 한다.

 상수리나무는 어릴 때 빛을 많이 필요로 하는 양수이고, 가을이면 넓은 잎이 떨어지는 키 큰 나무(낙엽활엽교목)로 키는 20~25m, 둘레는 3m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며, 길이는 10~20㎝, 너비는 3~3.5㎝이다. 잎의 표면은 녹색으로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노란색을 띤 갈색의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암꽃과 수꽃이 같은 나무에 피는데, 수꽃은 밑으로 쳐지고 암꽃은 곧게 서는 꽃차례를 가지고 있다. 총포(각두)는 컵 형이며, 높이 약 1㎝, 지름 2~3㎝로 다음해 10월에 익으면 각두의 포린(苞鱗)이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견과형으로 길이가 약 2㎝, 지름 1.5~2㎝이고 갈색이다. 어린 가지는 처음에는 황백색의 융모가 밀생하나 자라면서 거의 없어진다.
 
 무등산의 참나무숲은 꽤 울창해 보이지만 대부분 산림이 벌채된 후 맹아에서 발달된 것으로 아직 대부분의 참나무가 유령목이다. 당단풍나무, 벚나무, 때죽나무, 생강나무, 감태나무, 조록싸리, 정금나무, 검노린재, 조릿대, 참취, 마 등이 자라고 있다.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신갈나무
잎의 뒷면에 성모가 밀생한다. 잎의 뒷면에 단모가 있다. 잎은 털이 없다.
잎의 톱니는 바늘같이 예리하다. 잎의 톱니는 바늘같이 예리하지 않다.
줄기에 코르크가 발달한다. 열매는 2년 만에 익는다. 잎의 밑은 좁아든다. 잎의 밑은 귀같이 생겼다.


 
참고문헌 목록
참고문헌
-박상진, 『궁궐의 우리 나무』, 눌와, 2002.
-이영노, 『한국식물도감』, 교학사, 2006.
-이창복, 『대한식물도감』, 향문사, 1993.
-홍행화․장정원․선은미․김별아․김상준․서승룡․임형탁, 「무등산 지역의 식물상」, 『한국환경생물학회지』, 2013, pp. 12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