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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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장소 무등산 일대
학명 Onoclea orientalis (Hook.) Hook.
영명 Ferns (in general)
분류 식물계>양치식물문>고사리강>고사리아강>고사리목>면마과
주제어 개면마, 봄 식물, 면마과, 고사리, 고사리과, 양치식물
개면마개면마

 무등산은 남부서안형 기후구에 속해 기후가 대체로 온난한 편이다. 무등산의 식물은 주로 대륙으로부터 남하한 북방계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히말라야의 산악지대에서 중국 동남부, 제주도를 거쳐 일본으로 확산해 간 후 난온대 지역에 국한되어 자라는 식물들이 있다. 그 중의 한 종이 개면마이다. 

 개면마는 뿌리, 줄기, 잎으로 분화된 기관이 있고 씨를 생산하지 않는 관속식물(管束植物)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식물로 인식되는 것은 종자식물이다. 즉 식물은 열매를 통해 씨앗을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씨가 아닌 포자(胞子)를 생산하는 식물도 있고,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종류가 이른 봄 밥상에 오르는 고사리이다. 사람들은 개면마를 포함하여 이런 포자를 만드는 식물들, 특히 우상으로 갈라진 잎을 가진 양치식물(羊齒植物)을 모두 고사리라고 부르지만 고사리는 고사리과에 속하는 식물로 다른 양치식물과 엄연히 구분된다.

 개면마는 면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땅 속 줄기는 굵고 비스듬히 자라고, 귓불 모양의 잎이 여러 개 뭉쳐나며, 말라버린 엽병은 기부가 오랫동안 남는다. 잎자루는 길이 20~60㎝이며 갈색의 비늘 모양의 조각(인편)이 많이 있다. 잎의 몸은 8~20쌍의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고 길이 30~50㎝, 너비 20~30㎝이다.

 
참고문헌 목록
참고문헌
-이영노, 『한국식물도감』, 교학사, 2006.
-이창복, 『대한식물도감』, 향문사, 1993.
-홍행화․장정원․선은미․김별아․김상준․서승룡․임형탁, 「무등산 지역의 식물상」, 『한국환경생물학회지』, 2013, pp. 12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