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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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장소 무등산 일대
학명 Lepisorus thunbergianus (Kaulf.) Ching
분류 식물계>양치식물문>고사리강>고사리아강>고사리목>고란초과
주제어 일엽초, 겨울 식물, 고란초과, 관속식물
일엽초일엽초
일엽초일엽초

 무등산에 겨울이 오면 숲의 풀은 낙엽이 되고 다시 돌아오는 봄이 되어서야 잎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숲 속의 바위나 고목을 잘 둘러보면 한 뼘 정도로 자란 키 큰 이끼로 오해를 받는 일엽초를 볼 수 있다. 일엽초는 뿌리, 줄기, 잎으로 분화된 기관이 있고, 씨를 생산하지 않는 관속식물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식물로 인식되는 것은 종자식물이다. 즉 식물은 열매를 통해 씨앗을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씨가 아닌 포자를 생산하는 식물도 있고,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종류가 밥상에 오르는 고사리이다.

 겨울 산행에서도 만날 수 있는 일엽초는 사계절 낙엽이 지지 않는 포자로 번식하는 식물이다. 고란초과에 속하며 여러 해를 사는데 땅 속의 줄기는 옆으로 벋는다. 줄기에는 비늘 모양의 작은 돌기가 있는데, 이 돌기의 모양이 피침형이고 가장자리가 약간 투명한 흑갈색이다. 이 땅 속 줄기에 잎이 모여난다. 잎은 한 장으로 구성되고 단엽이며 너비 10~30㎜, 폭 5~10㎝이다.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잔구멍으로 된 점이 산포하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엽맥이 뚜렷하고 끝이 뾰족하며 밑이 좁아져서 수㎝의 다갈색 엽병이 된다. 포자낭군은 뒷면 윗부분 주맥 양쪽에 달리고 둥글고, 성숙하면 엽면에 넓게 퍼지며, 포막이 없다. 

 
참고문헌 목록
참고문헌
-이영노, 『한국식물도감』, 교학사, 2006.
-이창복, 『대한식물도감』, 향문사, 1993.
-홍행화․장정원․선은미․김별아․김상준․서승룡․임형탁, 「무등산 지역의 식물상」, 『한국환경생물학회지』, 2013, pp. 12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