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연저수지와 만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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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장소 만연저수지(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동구리), 만연사[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진각로(동구리)]
주제어 만연저수지, 만연사, 하천/호수(화순), 만연산, 만연천, 화순천, 지석강, 영산강, 만연사 괘불탱
만연저수지 제방만연저수지 제방
 만연저수지(萬淵堤)는 무등산의 남쪽 봉우리 중의 하나인 만연산의 서쪽 능선에서 발원한 물줄기를 수원으로 하는 저수지로 일제강점기인 1945년 완공되었다. 만연천을 가로막은 저수지의 제방은 높이 19.4m, 길이 160m이며, 저수량은 68만t이다.

 만연저수지의 상류에는 고려시대에 건립된 사찰인 만연사(萬淵寺)가 있으며, 호수 주변으로는 벚꽃 등을 심은 공원과 삼림욕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만연저수지에 모인 물줄기는 만연천을 이루어 흘러가다 화순읍 남화순역 아래에서 화순천에 합류한다. 이후 이 물줄기는 지석강을 거쳐 영산강으로 흘러들어간다.

 만연저수지는 무등산의 화순권역 중에서도 풍광이 좋기로 유명한 만연산 서쪽 사면과, 소래바위산 남쪽 사면으로 형성된 깊은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의 계곡은 원시림이라고 할 정도로 울창한 깊은 숲을 형성하고 있으며, 호수 주변으로는 벚꽃길 등이 조성되어 있다. 화순읍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아왔다.

 한편, 만연저수지 상류의 만연사는 고려시대인 1208년 선사 만연(萬淵)이 창건한 사찰로 알려졌다. 창건 당시 만연사가 위치한 장소는 무등산의 산중턱을 따라 형성된 옛길의 한 지점이며, 산길을 따라 원효사나 증심사로 이동하는 중에 휴식하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였다. 따라서 이 지점을 여행하는 여행객 등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창건 이후 여러 차례의 중건과 중수를 거쳤으나, 옛 건물들은 한국전쟁 때 모두 불타 버리고 현재는 1978년 이래 중창된 건물들이 대부분이다. 보물 제1345호로 지정된 만연사 괘불탱을 비롯, 그 연원이 오래된 삼존불, 시왕상, 십육나한 등이 전해지고 있다.

만연저수지만연저수지


 
참고문헌 목록
참고문헌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https://rawris.ekr.or.kr).
-대한불교조계종 만연사(http://만연사.kr).
-수자원조사정보시스템(https://river.kwat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