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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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장소 충민사[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화암동)]
주제어 충민사, 유교, 전상의, 고경명, 김덕령, 안주성전투, 평두뫼, 민충사(안주), 경렬사, 귤림서원, 화산마을
충민사충민사
 충민사(忠愍祠)는 조선 중기의 무신 전상의를 배향한 사우이다. 광주의 3충신이 고경명, 김덕령, 전상의 장군이다. 전상의는 광주군 도천면 봉선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천안으로 1603년에 무과에 급제한 뒤 여러 벼슬을 거쳤다. 1617년에 왕의 사절로 일본에 건너가 임진왜란 때 포로로 끌려간 150여명을 데려왔다. 1625년 지금의 평안북도 구성의 도호부사 겸 좌영장으로 부임했다. 1627년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안주성싸움에서 대전적을 거두었으나 진영이 적에게 함락되었다. 군량이 고갈되고 원병이 오지 않자 전 장병과 함께 죽기를 결의하고 백상루(百祥樓)에 올라 적을 맞아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병조판서에 추증되었고 1627년 무등산 아래 평두뫼(화산동) 현 묘소에 예장되었다. 1684년(숙종 10년) 안주의 민충사(愍忠祠), 광주(光州)의 경렬사, 제주의 귤림서원(橘林書院) 등에 제향되었다.

 정려각은 원래 광주 동구 지원동 골뫼마을(화산마을)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훼손되어 이곳으로 옮겨 복원하였다. 정려각 편액에 ‘충신 증자헌대부 병조판서겸 지의금부사 행통훈대부 구성도호부사 전상의지려(忠臣 贈資憲大夫 兵曹判書兼 知義禁府事 行通訓大夫 龜城都護府使 全尙毅之閭, 숙종 10년, 1684)’가 적혀있다. 충민사는 1982년 착공하여 1985년에 완공되었다.

 
참고문헌 목록
참고문헌
-국립광주박물관, 『광주 : 유구한 문화의 도시』, 국립광주박물관, 2008.
-박선홍, 『무등산』, 금호문화,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