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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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장소 물염정[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물염로(창랑리)]
주제어 물염정, 누정,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이식, 김인후, 권필, 김재로, 화순적벽
물염정 전경물염정 전경
물염정 내부구조물염정 내부구조
 물염정(勿染亭)은 중종, 명종 때 성균관 전적과 구례․풍기군수를 역임한 홍주 송씨 물염정(勿染亭) 송정순(宋廷筍, 1521~1584)이 16세기 중반에 지은 정자로,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3호이다. 그리고 이 정자는 2004년 광주광역시 관광협회가 선정한 광주․전남 8대 정자 중 1위로 선정된 누정이다. 이곳은 택당(澤堂) 이식(李植, 1584~1647), 하서 김인후, 석주(石洲) 권필(權韠, 1569~1612), 영조 때 영의정을 지낸 김재로(金在魯, 1682~1759) 등 28인의 시를 소장하고 있고, 주변에 적벽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정자는 적벽을 옆에 끼고 있는 얕은 둔덕에 위치해있다. 정면3칸, 측면3칸의 일반적인 팔작지붕 건물이다. 현재의 정자는 원래의 정자가 있던 자리에 근래 들어 새로이 건축한 것이다. 규모는 비교적 중급이라 할 수 있는데, 내부에 전후좌우로 퇴를 둔 특징이 있다. 정자의 기둥은 일반적으로 두리기둥을 사용하였으나, 누정 내부의 고주에서 각형기둥을 사용한 사례도 보인다. 물염정은 바깥기둥이 특징적인데, 자연 그대로의 문양과 결을 살려 목재를 이용하였다. 이는 최소한의 인공적 가공을 통해 자연미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이해된다. 기둥의 재료에서 주목되는 것으로는 석주를 이용한 것을 들 수 있다.

 
참고문헌 목록
참고문헌
화순군청(http://tour.damyan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