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맛보면 자꾸만 기억나는 큼직한 쑥호떡
무등시장을 걷다 보면 노릇하게 구워지는 호떡 냄새에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따뜻한 호떡을 한입 베어 물면 쫄깃한 반죽과 달콤한 속이 어우러져 장보기 중 든든한 간식이 되어줍니다. 무등쑥호떡은 직접 수확한 쑥을 넣어 만든 큼직한 쑥호떡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가게입니다.

직접 수확한 쑥으로 만드는 대표 간식
대표 메뉴는 쑥호떡, 옥수수, 식혜입니다. 처음 방문한다면 오랜 손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쑥호떡부터 권합니다. 쑥은 직접 수확한 뒤 온 가족이 함께 다듬고, 실제 원재료로 반죽에 넣습니다. 색소로 낸 일정한 색이 아니라 쑥 원물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빛깔이라 일반 호떡과 색부터 다릅니다.

쑥 향은 지나치게 강하지 않고 은은합니다. 쑥을 좋아하는 어른은 물론 평소 쑥 음식을 어려워하는 아이도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온 가족 간식으로 잘 어울립니다.


받아보면 먼저 놀라는 넉넉한 크기
무등쑥호떡은 일반적인 호떡보다 큼직한 편이라 처음 받아본 손님이 예상보다 큰 크기에 놀라곤 합니다. 넉넉한 크기만큼 쫄깃한 반죽의 식감도 충분히 느낄 수 있어 하나만으로도 든든합니다. 직접 수확한 쑥, 은은한 향, 큼직한 크기와 쫄깃한 식감이 이 가게의 네 가지 자랑입니다.

2대째, 30~40년 동안 지켜온 맛
무등쑥호떡은 2대째 운영되는 오랜 시장 가게입니다. 약 30~40년 동안 같은 메뉴를 만들어 무등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간식 시간을 함께해 왔습니다. 오래 장사한 시간만큼 재료를 준비하는 방식, 반죽을 발효하는 과정, 호떡을 굽는 손맛도 꾸준히 지키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꾸준히 찾아주시는 손님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직접 준비한 재료와 변함없는 손맛으로 처음 드셨던 그 맛을 계속 지켜가겠습니다!
무등쑥호떡 사장님

영업을 시작하기 전 새벽부터 재료를 준비합니다. 호떡은 반죽의 발효 상태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달라지기 때문에 시간과 날씨, 반죽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야 합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매일 일정한 맛을 내기 위해 반죽 확인만큼은 빼놓지 않습니다.

손맛만큼 중요하게 지키는 위생
호떡을 기름에 담가 튀기지 않고 굽는 데 필요한 만큼만 기름을 소량 사용합니다. 사용한 기름을 오랫동안 반복해 쓰지 않고 바로 정리하며 철판과 조리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쑥을 수확해 가족이 함께 다듬는 일부터 반죽 준비와 발효, 굽기까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과정에도 많은 시간과 손길을 들입니다.


따뜻한 쑥호떡에는 시원한 식혜
무등쑥호떡이 추천하는 조합은 따뜻한 쑥호떡과 시원한 식혜입니다. 쫄깃하고 달콤한 호떡 뒤에 식혜를 마시면 입안이 깔끔해지고 서로의 맛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식혜도 완성품을 가져와 파는 것이 아니라 직접 끓이고 식힌 뒤 충분한 시간을 들여 만듭니다.

옥수수도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대표 메뉴입니다. 당일 준비와 판매 상황에 따라 호떡이 일찍 소진될 수 있고, 옥수수와 식혜의 판매 여부와 수량도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문의해 주세요.
여러 장 포장해 함께 나누는 시장 간식
한두 개만 사는 손님뿐 아니라 집에서 가족과 나누거나 회사 간식으로 여러 개를 한꺼번에 포장하는 단골도 많습니다. 온라인에서 알고 찾아오는 손님과 시장에 올 때마다 여러 장을 사서 보관해 두는 단골도 있습니다.

쑥호떡은 갓 구웠을 때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여러 개를 사서 남았다면 냉동 보관하고, 먹을 만큼 꺼내 에어프라이어에 데워보세요. 겉은 다시 바삭해지고 안쪽은 따뜻하고 쫄깃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방문 전 확인하세요
가게명은 무등쑥호떡입니다. 광주광역시 남구 군분로 27 1층 4동, 주월동 무등시장 상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방문 전 연락을 권합니다. 문의 전화는 010-5633-8283입니다.
무등쑥호떡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위치 확인하기새 창에서 열림
메뉴는 당일 준비와 판매 상황에 따라 조기에 소진될 수 있습니다. 포장한 호떡은 바로 드시는 것을 권하며, 남은 경우 냉동 보관 후 데워 드실 수 있습니다.
무등시장에 오시면 따뜻한 한 장 맛보세요
직접 수확한 쑥으로 만든 큼직한 호떡에는 은은한 쑥 향과 쫄깃한 반죽, 갓 구웠을 때의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 2대째 이어온 가족의 손맛이 담겨 있습니다. 처음 오신다면 따뜻한 쑥호떡과 직접 만든 시원한 식혜를 함께 맛보세요. 오랫동안 찾아온 단골의 추억처럼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맛으로 기다리겠습니다.
